분류 전체보기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Day 1 | 자기 계발은 윤리적인가? 윤리학은 행위를 두 가지로 평가한다. 옳은 행위와 그른 행위이다. 옳은 행위는 의무적 행위와 중립적 행위, 초과 의무적 행위로 나뉜다. 의무적 행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하는 일이다. 예시로 ‘살인하면 안 된다.’라는 법칙에 따라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된다. 중립적 행위는 가치 판단의 바깥에 있다. 윤리학은 이 행위를 해도 되고, 안 해도 된다고 평가한다. 초과 의무적 행위는 도덕의 의무를 넘어서는 행위이다. 불구덩이에서 사람을 구하는 것이 그 예시가 될 수 있다. 추가로 옳은 행위와 좋은 행위는 다른 개념이다. 만약 모르는 사람의 발을 밟으면 10억을 준다고 해보자. 나라면 타인의 발 위에서 탭댄스를 출 것이다. 1000억 정도 받은 뒤에 그에게 100억 정도 주겠다. 이것은 좋은 행동일 수 있지만, 옳은 .. N 이 성공하는 법[mbti] S : 나 드라마 보거나 영화보면 내가 저 주인공이라면 어떨까 상상하거든? 그래서 나는 N같은데 맨날 S나와. N : 난 드라마나 영화 안봐도 그러는데? mbti에서 S와 N의 차이는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식의 차이이다. S는 감각과 경험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현실적인 사람으로 보인다. 후자는 감각과 경험보다는 직관과 영감에 의존하는 이상주의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들의 차이는 그저 성향의 차이이고, 우열 관계가 아니다. N은 아이디어를 중시하고 추상적인 개념에 강하다. 그래서 사람들이 보기에는 망상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하다고 한다. 이것은 잘 활용하면 매우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 당신은 이 글을 통해 어떤 망상과 상상을 해야 N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지 배우게 될 것이다. 우리에게는 확신 편향이라는 .. 뭐든 다 안 풀릴 때 읽어야할 책[12가지 인생의 법칙] 고개를 들고 똑바로 선다는 것은 나를 막아선 운명에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다 야생에서 곰을 마주치면 어떻게 해야할까. 전문가들이 말하는 절대 해서는 안되는 것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모두가 알다시피 죽은 척이다. 곰 앞에서 죽은 척을 하다가는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 두번째는 등을 보이고 달아나는 것이다. 곰은 타고난 사냥꾼이다. 자신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적은 먹잇감으로 보지 않는다. 그러나 등을 보이고 달아나는 순간 당신은 미지의 적이 아닌 먹잇감이 된다. 우리가 곰으로부터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은 맞서 싸울 준비를 하며 말하는 것이다. “나는 절대 쉽게 죽지 않을 것이다. 너가 공격하면 반드시 다치게 해주마. 그러니까 싸움 걸지 말고 돌아가.” 삶에서 고난을 마주했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 군대에서 읽어봐야할 책[스트레스의 힘] 스트레스가 나쁜 것이 아니다. 스트레스는 피해야 한다는 생각이 우리에게 악영향을 미친다. 스트레스가 우리의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진화의 과정에서 우리는 왜 스트레스를 많이 느끼도록 진화했을까? 만약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만이 지속될 때 집중력이 올라가고 건강이 향상된다면 우리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진화했을 것이다. 그런데 그렇지 않다. 우리는 매우 작은 것에도 스트레스를 받는 동물이다. 왜 이렇게 진화하였을까? 스트레스를 받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기 때문이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이 떨어진다. 왜일까? 우리 몸이 고작 질병 따위에는 신경 쓰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훨씬 강력한 적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우리 몸은 눈앞에 닥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상시 방어 시스템을 끄고 집중 공격 시스템을.. 대충 살다 죽기 싫다면 읽어야 할 책 [마스터리의 법칙] 타고난 재능이라곤 없었음에도 위대한 성과를 이룬 자들이 얼마나 많은가! -프리드리히 니체- 저자는 사람들을 관찰해왔다. 과거와 현재의 사람들을 살펴보니 위대한 성과를 낸 사람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 바로 '마스터리'다. 마스터리는 특별한 것이 아니다. 잠재력의 발현이다. 우리는 모두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역사적으로 인간이 어떻게 잠재력을 발휘해왔는지를 정리했다. 나만의 운명을 발견하고, 훈련한다. 그리고 그것의 성과를 낸다. 어릴 때는 내가 세계 최고가 될 줄 알았다. 어른이 되어 현실을 보았을 때 나는 너무 작고, 그것을 이루기에는 충분히 강하지 못했다. 그래서 그냥 평범하게 사는 것이 목표가 되었다. 이 말에 공감하는가? 그것은 마스터리에게서 도망치는 것이다. 한 분야의 최고.. 졸업하자마자 읽어야하는 책 [울트라 러닝]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배우는 법을 배우는 것이다 세상은 두 사람으로 나뉜다. 스스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세상의 가장 최신 기술은 전자의 사람들만이 활용할 수 있다. 후자는 전자의 사람들이 가르쳐야만 그 지식을 습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앞선 사람들은 모두 최신 기술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는 사람들이며,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그들 뒤에서만 경쟁할 뿐이다. 따라서 지식을 습득하는 능력은 권력이다. 우리는 이 능력을 개발해야한다. 문과였던 저자는 12개월만에 MIT 컴퓨터과학 4년 과정을 끝냈다. 처음부터 이정도의 학습능력을 지닌 것은 아니었다. 그는 훈련을 통해 학습 능력 자체를 키웠고, 누구보다 빠른 학습을 하는 울트라 러너(Ultra Learner)가 되었다. 이 .. 인생이 허무할 때 읽을 책 [죽음의 수용소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마지막 남은 인간의 자유,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의 태도를 결정할 자유만은 그 누구도 빼앗아갈 수 없다 저자는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이다. 그는 그곳에서 인간성의 끝을 보았다. 그곳의 간수들은 포로를 학살에 동조했고, 피해자들 역시 본인이 살아남기 위해 서로를 제물로 바쳤다. 그러나 그들 중 누군가는 전혀 다르게 행동했다. 하루에 반 개만 나오는 빵을 양보했고, 남들 대신 가스실에서 죽음을 맞았다. 어떤 간수는 처벌을 감수하고 포로들을 도왔다. 즉, 인간은 아무리 지옥과 같은 환경이라도 자신의 행동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저자는 그곳에서의 생존을 이렇게 표현한다. '의학 교과서는 전혀 맞지 않다. 인간은 불면증이 있어도 잠을 잘 수 있으며, 결벽증이 있어도 흙.. 당신은 이 글을 읽는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는 피그말리온이라는 남자가 나온다.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사랑에 빠졌다. 그 사랑에 감동한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조각상을 살아있는 여성으로 만들어준다. 피그말리온 효과는 이것에서 유래했다. 원하는 것은 이루어 진다는 이론이다. 이것을 보여주는 사례는 폴라시보 효과와 노시보 효과가 있다. 폴라시보 효과 폴라시보 효과는 가짜 약을 환자에게 먹였을 때, 실제 약을 먹은 것과 같은 효과를 내는 효과를 말한다. 이것은 과학적으로 검증된 의학 용어이다. 이것과 반대된 것이 바로 노시보 효과이다. 실제로 병이 있지 않더라도 내가 아프다고 믿으면 통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로젠탈 효과 하버드 대학교의 로젠탈 교수는 아이들을 상대로 피그말리온 효과를 실험했다. 아이들에게 지능 검사를 .. 이전 1 2 3 4 5 6 다음